<궁궐의 우리나무>가 2018년 12월 19일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1년 첫 출간에서 2014년 전면 개정판을 내는 동안 끊임없이 격려해 주시고 애독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휴가가는 대통령이 읽어야 할 책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습니다만 이번의 본상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출판사와 함께 상을 받게 되어 지금까지 양서 출판에 매진한 ‘눌와’의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되어 저자로서 큰 기쁨입니다. 또 이번에 같이 상을 받게 된 8권의 책 중에서 자연과학분야는 <궁궐의 우리나무>가 유일한 것도 큰 보람입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