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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hujopsis dolabrata Sieb. et Zucc. (영) Japanese thuja (한)나한백(羅漢柏), (일)アスナロ. ヒ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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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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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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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섬의 중북부에 주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높이 30m, 지름 1m에 이르는 거목이다. 그러나 내한성이 약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 일부에 심고 있다. 삼나무, 편백과 함께 일본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주요한 나무이며 재질이 좋아 우리로서는 부러운 나무이다. 20-30년까지 생장이 늦고 거의 100여년이 지나면 생장이 빨라지는 특성이 있으며 A자형으로 아름답게 무리를 이루어 자라는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얕게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지며 작은 가지가 어긋나기로 달린다. 잎은 마치 짧고 두꺼운 비늘을 겹겹이 붙여놓은 것처럼 촘촘히 붙어있다. 잎이라는 느낌보다는 닭다리를 보는 듯하여 모양새가 독특하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숨구멍이 발달하여 흰색으로 보인다. 꽃은 5월에 피고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솔방울(구과)는 10월에 익는데 굵은 땅콩 알 만하며 10여 개의 실편(實片)으로 이루어진다. 익어면 벌어져서 종자가 떨어진다. 실편은 여러 모양이나 끝은 삼각형의 송곳처럼 되고 1개의 돌기가 붙어 있다. 종자는 실편마다 3-5개씩 들어있고 양쪽에 작은 날개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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